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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회 활동기사

1004회 활동....

by 인생은 소풍 2008. 5. 1.
가남면 천사회ㆍ새마을지도자회ㆍ이재옥 씨
어려운 이웃 위해 전기장판, 연탄, 현금 등 전달
[2007-12-14 오후 3:40:00]
 
 

가남면 천사회(회장 강덕춘)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전기장판(시가 130만원)을 마련, 15세대에 전달해 주었다.


이에 금곡리 허모(75세) 할머니는 겨울이면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도 제대로 돌릴 수 없었는데 따뜻한 전기장판이 있어 다행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것.


가남면 천사회는 결식아동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가남농협 창구내 모금함과 천사회 신청코너를 설치하여 회장과 임원이 상주하여 일반주민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천사회는 1구좌당 매달 1004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도록 자동 이체계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360여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덕춘 회장은 “누구나 천사가 될 수 있어요”라며, 작은 불꽃 하나가 큰불을 일으키듯이 천사회의 작은 불꽃이 이웃들의 몸을 녹이고, 마음을 녹여 더 많은 천사가 탄생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사회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 밖에도 가남면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운동에 유관단체 및 개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