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회 시작기사.....

“1004원으로 밥 굶는 아이들을 도웁시다”

글쓴이 : 천년사랑     날짜 : 07-06-21 18:35     조회 : 72     트랙백 주소

가남면민 1004회 조직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가정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굶는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작은사랑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가남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1004원 급식지원회(이하 1004회)를 조직,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004회(회장 강덕춘, 안금2리 이장)는 결식아동 및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함으로서 훗날 성인이 되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1004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덕춘 안금2리 이장은 “밥을 굶는 학생들의 사정을 안타까워하며 이들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올해 초 지역의 유지들이 모여 천사의 마음을 갖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1구좌당 1004원씩을 지원하는 1004회를 조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1004회 조직을 확대하고 활성화시켜 결식아동 지원 및 소외계층 생활비 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ㆍ소녀가장, 불우이웃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04회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건설을 위해 비영리 사업자로 가남농협과 1004회 계좌를 개설하여 창구내에 모금함과 참여신청 코너를 설치하고, 매일 임원들이 교대로 상주하면서 농협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4회의 구성 취지를 설명하며 참여자를 신청받고 있다. 한편, 1004회는 출범 당시 가남면이장협의회 및 각계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현재 참여 회원이 2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농협계좌 203038-51-150783(예금주 1004회) 또는 이동전화 011-722-659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여주관내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굶는 결식아동 및 학생이 각급 학교별로 적게는 20여명에서 많게는 50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